20년 전 쯤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다 여러 강렬한 대사들이 인상 깊었고, 황금색과 검은색으로 구성된 영상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 한줄평 : 세상의 흐름을 거스르고 자유를 좇는 것은 이토록 위대하다 1.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스파르타다운 정신을 보여주는 대사들 영화 초반에 레오니다스가 자신의 아들에게 이런 말을 한다. 공포는 늘 존재하니, 받아들여야만 강해진다 커서 자신과 같은 용맹한 전사가 될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가지 정신이 바로 이것이 아니었을까. 용맹한 스파르타 전사들도 물론 공포를 느낀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아무렇지 않게 여긴다. 나아가서 무서운 적과 싸우는 것이 명예이고, 그들과 싸우다 죽는 것이 최고로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꼬마가 말하는 괴물은 페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