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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누적 100개 D-4

https://rkckskdk.tistory.com/50 [진행중] 2023년 8월 6일까지 티스토리 게시글 누적 100개 2023년 07월 17일 (누적 16개) : 시작 2023년 07월 21일 (누적 32개) 2023년 07월 24일 (누적 36개) : 누적 조회수 1000회 돌파 2023년 07월 29일 (누적 50개) 2023년 08월 01일 (누적 64개) : 첫 16개 글까지 4개월, 그리 rkckskdk.tistory.com 티스토리 누적 100개를 달성하는 기한이 4일 남았다. 내일 휴가를 출발하면 매우 바쁜 삶을 산다. 하루에 하나씩은 일정이 있다. 그 와중에도 틈틈히 블로그를 올려서 100개를 달성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더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다. 맥북이 있으니 어디서나 쓸 수 있다..

정리 전 2023.08.02

돼지 앞다리살 돈전지 3kg 47000원

총 평 : ★★★★ 이 가격이면 안 먹어도 이미 맛있다! 결제 일자 : 2023년 06월 18일 사용 기간 : 2023년 06월 18일~23일 (6일) 가격 : 46860원 링크 : 당감동 인근 마트 정육점에서 구입했다. 링크는 없다. 구매 이유 : 23년 6월 당감동 5박 살기 중이었다. (https://rkckskdk.tistory.com/101) 애초에 이 여행의 컨셉은 몰입 여행이었다. 황농문 교수님의 을 읽고, 나도 내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몰입하는 시기를 가지려고 했다. 몰입을 위해서 외딴 섬 같은 숙소를 예약했고,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최소화했다. 을 보면, 대부분의 음식은 육식 위주로 할 것을 권한다. 그래서 이 여행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다량의 고기를 냉장고에 쟁여두고 요리해먹겠다..

정리 전 2023.08.02

오늘 사고 싶던 물건이 있었는데, 잔고가 부족해 결제가 안됐다. 슬펐다. 이 물건을 산다면, 반드시 가격보다 더 큰 돈을 버는 도구가 되리라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장의 돈이 없어 투자를 못했다. 잔고를 안 보고 생활한지 3개월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이제 슬슬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다. 단지 몇백만원 차이일 뿐인데, 잔고가 없어서 원하는 것을 포기해야만 했다. 그리고 이상한 위기감과 패배감이 느껴졌다. 앞으로 해야할 일도 많고 배울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도 많은데, 불안정한 잔고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정기적이지 않은 수입을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얻어야 할까. 그저 잔고가 좀 내려갔을 뿐인데도 이런 생각들이 떠오르는 것 보면 아직 갈길이 멀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내 내면을 키울 절호의 ..

정리 전 2023.08.02

대중 강연

오늘 반강제로 3시간짜리 진로 강연을 들었다. 100명 정도의 청중이 모인 곳이었는데, 강연을 듣고 있는 사람이 5명이 안됐다. 강연을 계속 들을지 말지는 초반 10분에 다 결정나는 것 같다고 느꼈다. 오늘의 강연자 분께서는 초반 10분을 가장 재미없는 내용을 발표하는 데에 사용한게 아쉬웠다. 초반 10분 동안 자신이 속한 회사의 역사나, 산하 소속관계, 명칭의 변천사, 회사의 위치와 같은 것들을 말씀하셨다. 정말 그 부분만큼은 이 강당 안에 아무도 관심있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만약 내가 강연자였다면, 그런 재미없어 보이는 슬라이드를 만든 후, "저희 회사에서 회사 정보를 꼭 광고하라고 하라고 저에게 시키셔서 억지로 넣었는데, 다들 관심없으시죠? 이 부분은 넘어갈게요." 라고 하면 오히려 ..

정리 전 2023.08.02

택시기사님을 존중하기

성인이 되어 만난 친구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1. 오래 시간을 보내다보니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재밌어져 꾸준히 만나는 친구 2. 나와 삶을 대하는 태도가 같아, 함께 목표를 이뤄나가는 친구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친구는 두 부류에 모두 속하는 몇 안되는 친구이다. 같이 있으면 정말 즐겁기도 하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나 생각들은 배울 점이 정말 많다. 그런 면에서는 동료보다는 멘토, 혹은 선배에 가까운 것 같다. 그 친구와 있었던 일이다. (아마 그 친구는 기억을 못할 수도 있다.) 같이 택시를 탔고, 기사님께 우리의 목적지에 대해 말로 설명할 일이 있었다. 친구가 택시기사님을 '사장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이었다. 엄청난 충격이었다. 나는 살면서 한번도 기사님께 사장님이라고 호칭한 적이 없다. 아..

정리 전 202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