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상하리만큼 새벽에 눈이 떠진다. 보통 밤 12시까지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네이버 카페 글을 읽고, 100일 노트를 쓰고 책을 좀 읽다가 새벽 1시에 잠든다. 그런데 이상하게 새벽 5~6시만 되면 스르르 눈이 떠진다. 그리고는 말똥말똥하게 잠이 안온다. 꿈도 이상하다. 내가 목표하는 것만 꾼다. 구상하던 사업, 내가 30살의 목표를 이룬 모습, 내가 잠재의식에 주입하려고 노력하던 것들. 며칠째 계속 그렇다. 아마 100일노트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진정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늘 80일차를 썼다. 효과는 15일차부터 나타난다. 그때는 '와 이래서 100일노트를 쓰라는거구나..!'하고 스스로에게 감격했다. 그러나 50~60일 정도 넘어가면서부터 완전히 다른 효과로 바뀐다.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