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서 티스토리에서 사진 편집을 했다. 편집 창이 이렇게 생겼다. 아쉬운 점은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사용할 법한 기능들을 쓰지 않고, 그다지 불필요한 기능들이 있다는 점이다. 1. 크기 우선 크기 기능은 그다지 많이 사용할 것 같진 않다. 편집 툴로 들어가지 않아도 글쓰기 페이지 자체에서 세세하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크기 기능을 없앨 정도로 불필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많이 사용해서 첫번째 칸에 둔 게 아니라, 심리적으로 크기 조절이 처음으로 나와야 해서 처음에 둔 것이라 생각했다. 2. 자르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르기 기능을 쓸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자르기 부분이 굉장히 편리하게 구현되어 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폰 사진 앱처럼 앞뒤, 양옆으로 기울이기 기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