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4kg.
이제 70kg 대 몸무게가 내 몸에 잘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5월에 처음 체중이 빠질 때에는 내 식사량이 확 줄었었다. 그 때는 매일 4km씩은 뛰었을 때라, 그렇게 빠진 것이 당연해보였다.
최근 한달간은 운동도 2일에 1번꼴로 하고, 밥 먹는 것도 상당히 많이 먹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이다. 내 몸에 새로운 체질이 들어온 듯하다.
이제 점차 안정되니, 한 번 더 체질을 바꾸고 싶다. 9월에 프로필 사진을 찍어볼까 하는데, 정확한 날짜를 정하고 비싼 스튜디오를 예약하여 나에게 한 번 더 채찍질을 가하자. 한 70kg 정도의 모습이 가장 좋지 않을까?
피부
요즘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원래 작년에는 피부에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었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는데, 올해 초에는 잘 신경 안썼다. 아무래도 군대 내 보직 때문에 교대근무를 해야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최근 피부에 눈이 많이 가서, 신경을 쓰고 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게 효과가 제일 좋다길래 물을 근처에 두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가 좋아지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최면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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