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전

티스토리 광고, 그리고 승인

파크텐 2023. 8. 3. 13:33

드디어 티스토리 광고 승인 신청을 했다.

 

 

처음 이 계정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제작한 것은 온전히 수익 때문이었다. 그 때가 아마 2020년도였다. 글을 10개 정도 올렸었고, 대다수 사람이 그러하듯 쓰다가 지쳐 그만두었다. 

 

티스토리 누적 100개 글 올리기 챌린지가 거의 끝나가는 오늘, 광고 승인 신청을 했다. 지금 신청해야 누적 100개가 올라가는 즈음에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꽤 의미가 있는 도전이다. 과거 실패했던 도전을 해냈다. 그것도 끈기를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는 도전을.

 

 

아직 내 블로그에 광고를 달지, 단다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 수익을 위한 블로그라기보다는 나를 표현하는 블로그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미 가차나아 광고판으로 사용되는 홈페이지인데, 광고판에 미니 광고를 하나 더 다는 셈이다. 연 수익이 5만원 내외로 들어올거라고 써있는데, 그 돈이 나에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다. 그래도 일단 광고 승인 받는 과정 자체가 경험이기에, 할 수 있는 모든 광고는 승인 신청을 했다.

 

아예 광고와 홍보용 블로그를 새로 개설할 생각이다. 단순히 생각을 남기는 글은 쉽게 팔리지 않는다. 나의 생각을 보고 싶어서 온 사람들만 읽는다. 그러나 상업용 블로그를 운영해야할 필요성도 있다. 나의 삶 중 다른 이들에게 당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도 있고, 당장 내 사업 홍보에 이용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차차 생각해보자.

 


1시간 만에 전부 승인됐다. 일일 평균 조회수가 1000회를 넘어야 하는 Dable을 제외하고 3개를 승인받았다. 아직 광고를 켜두진 않았다. 

 

Dable 딱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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