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75.8kg
몸무게가 점점 빠진다. 요즘 식욕이 없다. 굳이 나서서 뭘 먹고 싶지 않다. 그래서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안먹다가, 다른 사람과 식사 약속이 있을 때만 가서 먹곤 한다.
가끔 밥을 먹기 시작할 때 제어가 안될 때도 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전자책 읽으며 밥을 먹다 보면, 어느새 밥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 내가 이미 배가 찼다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그럴 경우 몇시간은 소화가 안돼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다음 날까지도 식도쪽이 아픈 느낌도 살짝 든다.
피부 안좋아짐.
요 며칠간 생각할 것도 많기도 하고, 심경의 변화를 느끼면서, 선크림을 안발랐다. 피부에 급격히 뭐가 많이 나기 시작했다. 특히 얼마 전에 선크림을 발랐다가 깜빡하고 세안을 안하고 잠들었을 때 가장 심해졌다. 물을 안마시게 되서 그런걸수도.
면도
밖에 안나가는 날은 면도를 안하게 된다. 면도를 꼭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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