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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평가 및 시스템 (6/3~6/9)

1. 모든 미팅은 미리 준비하자.-> 캘린더 일일 계획할 때, 내일 미팅 어떻게 준비할 건지 계획 + 미래 미팅도 계획=> 캘린더 계획 시간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완료) 2. 잠은 무조건 6시간. 낮잠은 끊어서 2번 파워냅 (15분 + 15분). 졸면 파워냅.-> 파워냅은 20시 전까지. 20시 이후에 졸리면 세수하고 오기 3. 함께 운동하기 10분 전은 비워두기. 4. 모든 전화는 이동시간에. (종료시간이 정해졌을 때 하기) 5. 우울감이 들때는 바로 운동을 하자. 부정적 생각에 사로잡히면 정말 답이 없다. + 운동을 며칠 쉬면 바로 부정적 생각이 올라옴.=> 아침 루틴을 다시 만들자. 1. 이불 정리 2. 5분 명상 (신나는 음악) 3. 찬물 한 컷 원샷 6. 블로그 : 월화수목 금토-> 다음주 시..

2024년 4월 한줄평 : 변화

올해 읽은 책들은 아래 링크에 정리되어 있다. https://rkckskdk.tistory.com/316 4월은 변화의 달! 5월에는 아무리 바쁘더라도 책은 읽자. 워렌버핏, 빌게이츠, 개난용님도 꾸준히 책을 읽으시는데, 내가 바쁘다고 안 읽는 게 말이 안돼 0. 읽고 있는 책 (1)1열. 더 읽을 책 (1) ★★★★ (0/0)2열. 생각하게 하는 책 (1) 동물농장 ★★★★ (04/15) 3열. 그냥 책 (1)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 잘 법니다 ★★★ (04/21) (2)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 (04/09)

퀀텀 점프

삶이 완전히 바뀌는 순간. 나는 지금 그 순간에 있다.   1년간 나 혼자서 끙끙대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 때 했던 행동들은 의미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주변에서는 모두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다.   드디어 그 결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1년간의 일들은 연결되었으며, 마침내 귀인을 만났다.   이 순간을 위해 1년을 버텼는데, 지금의 시간들이 힘들다고 절대 그만둘 수 없다. 내가 원하는 삶을 이루려면 오직 이 한 가지 길 밖에 없다는 걸 느끼기에. 힘들어도 행복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내 머리 안에만 있던 게 아니었던 걸 증명하는 순간이 되어서 그런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나보다 훨씬 뛰어난 생각을 하..

엉망

어제 너무나도 엉망으로 하루를 보냈다. 오지탐사대 테스트를 가기 전에도 신경쓸 게 너무 많아서, 우선 일을 정리해놓지 않고 다 적어뒀었다. 특히 오지탐사대를 준비하며 많은 것들을 새로 사다보니, 일상이 어지러워졌다. 이제는 다시 집중 모드로 돌아가자. 오지탐사대 결과는 내가 컨트롤하지 못한다. 현재 상황에서 내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건, 삶을 다시 단순하게 바꾸는 것이다. 무엇이든 다시 정리하자. 다시 일상으로

다 왔어

실망스러운 주말이다.이번 주말에 사용한 시간을 되돌아보면, 과거로 퇴보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변화에 익숙해진걸까?지금 내게 온 기회가 그냥 굴러들어온 거라고 믿는 걸까?방법을 몰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찔러봤던 지난 1년을 그새 까먹은걸까?  이건 내 특성이 분명하다.'다 왔다'라고 생각하는 것.어느 정도 목표로 가는 길이 보이기 시작하면, 힘을 다 풀어버리는 것.  이 특성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많은 기회들을 놓쳐왔는가?뛰어난 결과를 낼 수 있었음에도 그 문턱에서 놓친 것들이 많지 않은가?  제발 정신 차리자! 나는 이제 확실히 내가 살고 싶은 삶이 뭔지 알았고,그 삶으로 가는 유일한 길에 올라탔다.내가 그 삶을 살 유일한 방법은 지금 모든 시간을 최선을 다..

변화

변화 좋아 요즘 내 삶에 변화가 많다. 작년 8월 독립 이후 격변의 시기다.한 달 전의 나를 생각하면 정말 신기할 정도로 변화가 많다. 1. 아띠인력거 : 정규직으로 1년 계약 -> 퇴사하고 다시 라이더 프리랜서 계약2. 지내는 곳 : 종각에 위치한 고시원 -> 종로 5가에 위치한 원룸3. 시간 쏟는 곳 : 책 읽기, 아띠에서 있기, 마케팅 공부하기 -> 영상 제작, 사업 공부, PT 트레이너 준비, 사람들 돕기4.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 아띠 사람들, 개인적으로 친분 있던 사람들 -> 개난용님과 패스트북 회원분들, 로그아욷 사장님, 인스타에서 도와주는 사람들5. 내가 그리는 미래 : 틈틈히 사업공부하면서 사업을 1~2년 후에 시도해봄 -> 개난용님의 회사에서 일하면서, 개난용님이 연구하신 내용을..

오지탐사대 지원

오지탐사대를 지원한 동기 저는 엄청난 겁쟁이였습니다. 어렸을 때는 모래가 무서워서 놀이터에 못 들어가고 어머니 손만 꼭 붙잡고 있었습니다. 커서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입학했음에도, 별다른 도전은 하지 않고 안정적인 것만 추구했습니다. 그러다가 작은 성공들이 있었습니다. 헬스를 1년간 다녀보니 어느샌가 몸이 바뀌었습니다. 수줍음 많던 제가 길 가던 사람에게 말을 걸며 친해지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평생 물을 무서워했는데, 아침 수업을 꾸준히 받으면서 수영을 배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 자신에 대해 새로운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해냈을 때 엄청난 성취감을 느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더 큰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점차 ..

학교

https://www.youtube.com/watch?v=YN1WpiYyF9w 노래를 들으면서 내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새로운 반에 새로운 친구들. 기대 된다. 아침에 알람이 울린다. 일어나야 한다. 엄마는 저기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졸리다. 한 5분만 더 잤으면 좋겠다. 내가 지금 눈을 다시 감아도, 엄마가 나를 깨워주겠지. 다시 눈을 감는다. 눈을 떴다. 고시원이다. 회사를 가야 한다. 아, 어제 알람을 맞추지 않고 잤구나. 정말 큰일 날 뻔했다. 하마터면 푹 잤다가 회사에 완전히 늦을 뻔했다. 생각해보면 참 행복한 날들이었다. 알람을 맞추지 않고 마음 놓고 자더라도, 날 걱정하며 깨워주시는 어머니가 있었다. 이제는 아무도 없다. 내가 더 자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