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삶/혼잣말

최악의 날을 기록

파크텐 2024. 8. 6. 00:36

대표님께서 쓰시던 액션캠을 주신 적이 있었다.

그러고서는 좋은 순간을 찍지 말고
최악의 순간을 찍으라고 하셨다.

좋은 순간이야 앞으로 많겠지만,
최악의 순간은 기억이 잘 안날거라고.


오늘은 멘붕이 온 날이다.

아침부터 안되는 일들이 많았고,
최근 나에게 답답한 일이 많았고,
고민하고 결정할 게 많아
스트레스가 누적됐다.


정말 표정관리가 안되고
잘 반응이 안됐다.


쉬지 않고 한 달 정도 일해서 그런걸까.

이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이런 날도 있고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걸 보니
성장하고 있기는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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