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다.
내 시간을 바쳐서 돈과 경험을 얻고 있다.
레버리지를 당하는 경험도 좋은 경험이다.
나중에 내가 레버리지를 할 때에 어떻게 전달해야 명확히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지를 고민해보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권한의 범위와 책임 소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일을 시키는 사람이 그것을 설정해주지 않는다면, 일을 하는 사람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
멋대로 했다가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왜 그런 행동을 했냐" 소리만 듣기 때문이다. 일하고도 욕먹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레버리지 할 때에는 항상 권한을 줘야겠다.
권한을 많이 줄수록 나의 의도와는 멀어질 수 있지만, 나의 자유도는 늘어난다.
따라서 내 시간의 비용을 대략이라도 측정하고, 그 행동의 비용과 비교하여 최대한 권한을 주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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