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전

레버리지 당하기

파크텐 2023. 12. 7. 23:59

나는 레버리지를 당하고 있다.

내 시간을 바쳐서 돈과 경험을 얻고 있다.

 

 

레버리지를 당하는 경험도 좋은 경험이다.

나중에 내가 레버리지를 할 때에 어떻게 전달해야 명확히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지를 고민해보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권한의 범위와 책임 소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일을 시키는 사람이 그것을 설정해주지 않는다면, 일을 하는 사람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

멋대로 했다가 "책임도 못 질 거면서 왜 그런 행동을 했냐" 소리만 듣기 때문이다. 일하고도 욕먹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레버리지 할 때에는 항상 권한을 줘야겠다.

권한을 많이 줄수록 나의 의도와는 멀어질 수 있지만, 나의 자유도는 늘어난다.

따라서 내 시간의 비용을 대략이라도 측정하고, 그 행동의 비용과 비교하여 최대한 권한을 주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정리 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레터튜브] 아이디어 : 유튜브의 내용을 메일로 받기  (0) 2023.12.10
수문장교대식  (0) 2023.12.09
[아이디어] 욕실 문에 걸리지 않는 슬리퍼  (0) 2023.12.06
습관에 대하여  (0) 2023.11.15
몸살 감기  (0)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