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삶/혼잣말

요즘

파크텐 2024. 3. 22. 21:27

단연코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산 한 주였다.

 

 

요즘은 정말 살 맛이 난다.

내가 꿈꿔왔던 삶의 목표가 멀게만 느껴졌었다.

 

당장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지금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이유 없는 불안감이 간혹 찾아오기도 했다.

 

 

요즘은 그 길이 어렴풋이 보이는 느낌이다.

그동안 내가 했던 노력들이 하나씩 연결되고 있다.

이제 길이 눈에 들어온다.

좋은 사람들이 내 삶에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준다.

 

 

그렇다 보니, 하루하루 사는 게 즐겁다.

매 순간이 살 맛이 난다.

요즘 잠이 많이 없어졌는데,

그 이유는 자고 있는 것보다 깨어있는게 훨씬 기쁘기 때문이다.

새벽 5~6시쯤 눈이 떠지면, 하루가 기대돼서 잠이 다시 안온다.

(이것 때문에 저녁에 몸이 피곤해해서, 이건 고치는 중..)

 

 

뭐 아무튼 참 일주일 열심히 살았다.

이 계기를 만들어준 은인들에게 참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달이 차오른다.

가자.

'발전하는 삶 > 혼잣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하려면  (0) 2024.03.27
2024년 원하던 것을 모두 이뤄낸다.  (0) 2024.03.24
시간 일지  (0) 2024.03.08
오랜만  (0) 2024.03.08
감염병  (0)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