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하는 삶/혼잣말

잘하려면

파크텐 2024. 3. 27. 18:21

30살의 강찬웅은 무엇이든지 잘한다.

 

돈벌기, 즉 사업이든지.

좋은 여자를 만나는 것이라든지.

아내를 배려해주는 것이라든지.

경험이 많다든지.

운동이라든지.

 

 

그러기 위해 20대는 많은 실패를 해야한다.

 

사업도 많이많이많이 실패해야 한다.

이상한 여자들도 많이 만나봐야 한다.

이런저런 배려를 하고 반응을 봐야 한다.

이런저런 최악의 경험도 많이 해야 한다.

운동이 안되는 날도 많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제대로' 실패해야 한다.

 

사업도 설렁설렁하다가 포기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모든 걸 쏟아부었지만 완전히 실패해야 하고,

정말 온 마음을 다해 여자를 만났지만, 이루어지지 못했어야 하고,

정말 상대를 위하는 마음에 행동을 했지만, 이상한 사람 취급을 수없이 받아야 하고,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려고 진심으로 시간을 써야 하고,

운동을 더욱 잘하려고 골똘히 고민하면서 운동을 매일 나가야 한다.

 

 

제대로 하자.

그러나 실패하는 건 오히려 내가 잘하고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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