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홈페이지 기본 설정

무엇을 팔까?

 

우선 무엇을 팔지부터 결정해야 한다.

내가 팔려고 하는 것은 내가 마케팅에 썼던 프로그래밍 툴들이다.

 

마케팅과 프로그래밍은 정반대의 영역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중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소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나는 두 군데 모두 관심을 가지고 공부 중이다.

 

 

어떻게 꾸밀까?

 

이름은 그대로 가차나아 몰로 하자.

요즘 이 블로그가 구글 검색에 상위 노출이 많이 된다.

그래서 이 블로그를 토대로 상위노출 시키고, 내 홈페이지로 유입되도록 파이프 라인을 계획했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 명, 제목, 카피라이팅, 로고 등등을 결정해야 했다.

최대한 고민 안들이려고 했다. 이럴 때 꿀팁이 있다. 예를 들어, 로고를 정해야 한다면, 5분 알람을 맞춰놓는다. 그리고 알람이 울린 순간 내 결과물을 올린다.

이렇게 한다면 고민에 드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 (물론 오래 고민한 것과 결과물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그렇게 만든 로고.

회사 일하면서 미리캔버스 쓸 일이 엄청 많다보니, 이제는 알아서 빠르게 뚝딱뚝딱 할 수 있게 되었다.

 

브랜드 색은 블랙으로 했다.

프리미엄과 전문가 느낌을 주기 위해.

그리고 다른 색을 고민할 시간을 아끼기 위해

 

 

무엇을 벤치마킹 할까?

벤치마킹하기 위해 프리미엄의 느낌이 나면서, 자신의 매출을 올리고 싶은 비즈니스 사장님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디자인이 필요했다. 그래서 2가지를 정했다.

 

1. 근본 애플 : https://www.apple.com/

2. 브랜디액션 : https://www.brandyaction.com/

 

블랙앤 화이트하면 애플 홈페이지를 빼놓을 수 없다. 애플이 최고다.

브랜디액션은 최근 내가 유료 전자책을 여러번 구매한 마케팅 강의 사이트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효율적이라 생각했다. 

 

 

최대한 두 사이트의 느낌이 나는 아임웹 기본 템플릿을 고르려고 노력했다.

그 중에서 JUMP를 골랐다.

물론 이 고민에도 60초 이상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