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전

티스토리 광고를 다 연동해제 한 이유

파크텐 2023. 8. 18. 23:00

티스토리 광고를 전부 꺼버렸다.

 

한 10일 정도 티스토리 광고를 2개 연동해놨었다. 게시글 별로 평균 3개의 광고가 떴었다. 예전에 티스토리를 시작할 때는 광고 수익을 기대하기도 했었고, 다양한 검색 유입이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며칠 전에 광고를 연동했고, 생각보다 쉽게 승인이 났다.

 

 

그러나 꺼버린 이유는 목적에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티스토리에 글을 계속 남기는 것은, 나의 생각을 기록하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려는 목적과 나를 다른 사람들에게 표현하려는 목적이 있다. 그런데 광고를 다는 것은 오히려 글을 읽어보기 싫게 만든다. 광고가 3개 있으니까 나도 내 게시글을 클릭하기가 싫었다. 

 

광고를 담으로써 하루에 벌 수 있는 돈도 몇백원 수준인데, 그것 때문에 나조차도 게시글을 보기 싫다는 것은 손해다. 광고를 안보려고 유튜브 프리미엄도 다달이 결제하는데, 게시글에 광고를 다는 것은 오히려 돈을 내면서 광고를 보는 꼴이다. 나중에 이 티스토리가 엄청 유명해져서 광고를 다는게 월 몇십만원 수준까지 올라올 정도가 되면 한 번 고려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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