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전

아메리칸사이코 인테리어 따라잡기

파크텐 2023. 8. 5. 17:29

아메리칸 사이코의 패트릭 집이 너무 맘에 든다. 나도 이런 미니멀한 인테리어의 집에서 살고 싶다. 몇개 안되는 가구이지만, 모두 디자인적으로 매우 뛰어난 가구들이다.

내가 어느 정도 수익 수준에 도달한다면, 바로 아메리칸 사이코에 나오는 가구들을 사서 집을 꾸밀 것이다.




이게 실제 영화 장면이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가구들을 알아봤다.


커피테이블

 


모든 가구들 중 가장 마음에 든다. 사이즈도 여러개인데, 영화에서 나온 큰 사이즈로 구입하고 싶다.



바르셀로나 의자

 

패트릭의 집에는 한 쪽에는 2개의 의자, 한 쪽에는 2개의 발받침이 있다.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이라는 건물을 짓고 나서, 어울리는 의자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 됐다고 한다.



힐 하우스 체어

 

영화에는 색감 때문에 흰색으로 나온다. 그러나 이는 소품팀에서 칠한거라고 한다.

그림 - Men in the cities

Robert Longo의 그림이다. 여러 시리즈가 있는데, 영화에는 2가지 그림이 달려있다.

* 쇼파 정보는 찾지 못했다. 쇼파가 진짜 하얗고 미니멀한 디자인이어서 맘에 들었는데 아쉽다. 그런데 하얀색이면 얼마 있다 더러워질 것 같다. 샤베트라도 떨어뜨리면 어떡해


거실 가구를 사는 데에 500만원 정도 들 것 같다. 머리 속에서는 이미 파크텐 삼성 큰 창 앞에 어떤 배치로 둘지도 결정해놨다.


가구들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사진이다. 영화에선 볼 수 없는 앵글과 좋은 화질이라, 가구들을 상상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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